서울 강남구 삼성동 '깐부치킨' 매장이 젠슨 황 CEO가 앉았던 테이블 좌석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'깐부치킨에 다녀간 젠슨 황이 앉아 있던 테이블 근황'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사진을 보면, 깐부치킨 삼성점 창가에 "젠슨 황 CEO 테이블 좌석은 모두를 위해 이용 시간을 한 시간으로 제한합니다.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 가세요"라는 공지가 붙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(CEO)가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·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‘치맥 회동’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이후 깐부치킨을 찾는 손님들이 크게 늘었는데, 특히 해당 지점 방문자들 다수가 "젠슨 황이 앉았던 자리에 앉고 싶다"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젠슨 황 측이 직접 '깐부치킨'을 회동 장소로 지목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깐부치킨은 엄청난 수혜를 누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초 1호점이자 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'깐부치킨 성복점'은 밀려드는 방문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1일 토요일과 2일 일요일 주말 이틀간 임시 휴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뿐만 아니라 주문이 폭주해 아예 배달을 닫아 놓는 지점도 줄을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4일인 지금도 '깐부치킨'은 며칠 째 배달어플리케이션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디지털뉴스팀 기자ㅣ정윤주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 선 <br />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YTN 정윤주 (younj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10411281575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